요것 쬐끔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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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모처럼 이번 겨울 처음으로 눈을 맞으며 출근을 했습니다.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소복히 쌓여 있는 눈들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하더군요.
전철을 탈때는 제법 쌓이겠구나 했는데, 전철을 내려 밖에 나오느 벌써 눈은 멈추고 쌓여 있는 눈들이 줄어들고 있더군요. 날씨가 너무 따뜻했나 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우리의 부지런한 사진작가님들께서는 벌써 여기저기 다니며 촬영을 무지무지 많이들 하셨나 봅니다.
현상이 너무나 밀려 지금까지 눈코 뜰새가 없었습니다. 헉헉헉~
요것 쬐끔 내렸다고 이렇게 바쁘다니, 이번 겨울에 눈 서너번만 더 왕창왔었다면, 돈 엄청 벌었을 텐데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