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빨리 죽게 하는 법 10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기름진 음식을 식탁에 계속 올리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라"
28일 아침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서 소개한 `남편 빨리 죽이기` 노하우다. 이날 방송은건강 스페셜이라는 포멧으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염증`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을 물리치기 위한 `방어기제`인 염증은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며 고혈압, 심장마비, 심혈관계 질환, 암 같은 각종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 방송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염증 반응도 높아진다. 다시 말해 우울증이나 분노, 억울함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가염증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 만성 염증은 중풍, 치매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위염, 위궤양의 염증이 위암을 알리는 신호이며, 간염 환자 역시 일반인보다 간암 발병확률이무려 200배에 달한다고 한다. 방송은 이 `침묵의 살인자`를 방법에 대해 다섯 가지 대응 법을 전했다. 먼저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물은 염증 때문에 생긴 열을 내려주고, 염증의 조직 농도를 희석시켜준다. 다음은 올리브유. 이는 콜레스테롤을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다음은 생선. 그리고 마그네슘도 중요한 영양분이다. 이어 규칙적인 운동과 소식이 염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남편을 빨리 죽게 만드는 10가지 방법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이렇다. 1. 남편이 뚱뚱해도 개의치 말아라. 2. 술을 취하게 마셔도 방치하고, 오히려 더 단 과자를 권한다. 3. 항상 가만히 앉아 있게 한다. 6. 설탕을 넣은 커피를 벌컥벌컥 들이키게 한다. 7. 담배를 피워도 내버려 둔다. 8. 밤을 새워 일해도 자라고 권하지 않는다. 9. 네티즌들은 "건강은 건강할 때 스스로 지켜야 할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이 건강에 대해 좋은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길바랬다. [TV리포트 오준희 기자] |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