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속의 사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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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일 없어도 그냥 한없이 울어보고싶은
사람의 마음처럼 , 못다한 장마비가 그칠줄모르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꼼짝안고 집안에있으면서 창밖에 빗줄기 보고있노라니 누군가 만나서 이야기하고푼 시간입니다.
그리운 사람들이여 ~ 어쩌면 나는 그대를 영~영 다시는 볼수없을지도 모름니다
무심코 열어본 서랍속에 정리도 안된채 쌓인 지난사진들,
누가 볼까 부끄러운 엉망인 사진한장도
찢어 버리지못하고 남겨둔 까닦은 ...종이한장속에 그대의 추억이 있기때문입니다.